📚진짜 코넬노트 제대로 쓰는 방법 하버드 공부법🎓
하버드대 학생들이 높은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과학적인 필기법에 있습니다. 책, “하버드대생 공부법은 당신과 다르다”에서는 올바른 필기 습관과 코넬 노트 제대로 작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코넬 노트 쓰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진짜 공부효과를 보실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코넬노트 활용 공부법을 알고 싶다면 이번 글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필기 습관부터 시작하여, 하버드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제대로 된 코넬식 노트 필기법 5단계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필기 습관-수업내용 모두 적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필기를 할 때 수업내용을 빠짐없이 적으려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필기방법은 효율적인 학습을 망치는 방법입니다. 수업내용을 모두 적는 습관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불러오기 때문에 빨리 고쳐야 합니다.
-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 수업 내용을 모두 기록하려고 하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되고, 강의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적느라 오히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
- 복습 시간이 늘어난다: 많은 양의 노트를 작성하면 복습할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필기는 중요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 익숙함의 착각: 모든 내용을 기록하면, 충분히 이해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노트 필기의 진짜 목적
노트 필기는 지식을 습득하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노트를 작성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필기 이후의 효과적인 활용과정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만들고 인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노트필기는 수업 내용을 그대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더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 그래야 시험볼 때 생각이 납니다.
📓코넬노트 필기법 소개
이제 잘못된 필기 습관을 고쳤다면, 노트 필기의 진짜 목적을 달성해주는 코넬노트 필기법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넬노트 필기법은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과학, 심리학, 교육학 연구결과를 반영한 노트 작성법으로, 하버드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코넬노트 구성
코넬노트 구성은 코넬식 필기법 5단계 과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트입니다.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 필기 영역 (Note-Taking Area): 오른쪽 가장 넓은 주된 공간으로, 수업과 교재 내용을 필기하는 영역 📝
- 단서 영역 (Cue Column): 페이지 왼쪽에 세로로 위치한 이 칸은 소제목, 중요한 키워드 등 필기영역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하는 영역. 🔑
- 요약 영역 (Summary): 페이지 하단의 작은 공간에 배운 내용이 무엇이고 어디에 활용할지, 다른 지식과 관계는 어떤지 확장된 생각을 종합 요약 기록하는 영역📜
✨코넬식 필기법 5단계 활용 과정✏️(중요!)
대부분 코넬노트 구성에 따라 열심히 기록만 하고, 제대로 된 5단계 활용과정을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책, “하버드대생 공부법은 당신과 다르다” 저자도 공부 꾀나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하버드대에 입학한 후 공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코넬식 필기법 같은 과학적인 학습방법들을 배우고 나서 공부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래 5단계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공부 효율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기록 (Record): 필기영역 쓰기.
수업 중에 중요한 정보 선별, 능동적 기록, 교재 내용 중복하지 말고 교재에 없는 내용이나 핵심을 기록. 📖 - 축약 (Reduce): 단서영역 쓰기.
수업 직후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필기영역에 기록한 내용 중 중요한 키워드와 개념을 도출해서 단서영역에 기록하기. 여기서 핵심은 필기영역에 기록한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단서가 되는 단어 등으로 기록해야 효과적임. 복습할때 단서영역에 축약한 내용을 떠올리면 필기한 학습내용이 넝쿨째 인출될 수 있도록 해야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음.📝 - 암기 (Recite): 단서영역만 보고 인출하기
일반적인 필기를 보고 외우는 암기가 아님. 필기영역을 가리고 단서영역만 보면서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설명하는 과정. 즉, 필기 내용을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닌, 단서영역의 단서를 활용해서 뇌에 저장한 지식을 꺼내는 작업을 하는 과정. 방법은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말로 해도 되고, 빈 종이에 나만의 설명 내용을 적어봐도 좋음. 이 방법은 뇌에 정보인출을 강요해서 뇌 기억회로 강화로 인해 기억력을 강화하게 만든다. 공부효율을 위한 핵심 암기방법이다. 🔄 - 숙고 (Reflect): 요약영역 쓰기.
필기영역 기록내용을 깊이 생각하는 과정. 현상, 이론, 응용, 연관성, 활용 등 그 의미를 이해하며, 내용에 대한 깊은 고민과 의견을 요약영역에 적는다. 유치한 내용이라도 지식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이니 반드시 적어보자💭 - 복습 (Review): 3. 암기단계 반복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3. 암기단계 반복하는 것이 복습이다. 이때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나 요약 등이 있으면 요약영역을 수정보완 할 수 있다. 반복된 복습으로 망각의 곡석을 극복하고 학습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
망각의 곡선 기억주기 복습하기🛠️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뇌는 5분, 30분, 12시간, 1일, 2일, 4일, 7일, 15일 총 7개 기억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기에 맞춰 복습일정을 작성하고 학습하면 단기기억의 반복 저장과 인출로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복습이 훨씬 쉬워집니다.
필기한 노트에 아래와 같은 시간이후 복습 날짜를 미리 기록해두고, 복습 후 체크표시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5분, 30분: 필기영역 작성, 단서영역 작성하기. 수업이나 학습 후 바로 필기를 마무리 하고 단서 영역을 작성.🔄📅
- 12시간, 1일: 암기시간으로 활용 3단계 암기 방법으로 단서영역에 적어둔 내용만 보고 학습한 내용을 인출하기❓
- 2, 4, 7, 15일: 복습하기. 이 과정은 복습시간이 짧아도 됨. 기억주기 일정에 맞춰 필기내용을 직접 보지 않고 단서영역만 보고 단기기억을 인출하는 나만의 말하기 방법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매우 높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이번 글 저장해 두셨다가 진짜 코넬식 필기법 5단계 제대로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주기에 따른 복습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원하는 성공적인 학업 성취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