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제대로 알고 싶으면, 이렇게 진단하세요~[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우만 피부타입을 기반으로 한 16가지 피부 타입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피부는 단순한 ‘건성’이나 ‘지성’을 넘어 더 세분화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피부에 꼭 맞는 관리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각 피부 타입별로 어떻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시고 나의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 해보세요~
피부 타입, 왜 중요할까요?
각각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스킨케어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우만 피부타입은 피지분비, 민감 정도, 색소, 주름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를 선택한 후 조합해서, 피부 타입을 알 수 있는 것으로 피부진단 테스트계의 MBTI 같은 것입니다. 즉, 피부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16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하여, 보다 맞춤화된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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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 피부타입 16가지 셀프 테스트
2005년, 바우만박사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The Skin Type Solution”을 출간하며 Baumann Skin Type Indicator (BSTI)를 소개했습니다. 바우만 스킨타입은 네 가지 주요 범주(건성/지성, 민감성/저항성, 색소성/비색소성, 주름이 있는지/탱탱한지)에 따라 16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해 바우만 피부타입 시스템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각각의 범주에 따른 자가진단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세안 후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2시간 동안 기다린 후 피부 상태를 다음 4가지 유형 중 각각 어디에 해당하는 지 체크하세요.
- 건성/지성(Dry/Oily): 피부가 건조하면 D(건성), 윤기가 돌면 O(지성).
- 민감성/저항성(Sensitive/Resistant): 피부가 쉽게 발진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S(민감성), 그렇지 않으면 R(저항성).
- 색소성/비색소성(Pigmented/Non-pigmented): 햇볕에 쉽게 타거나 색소 침착이 생기면 P(색소성), 그렇지 않으면 N(비색소성).
- 주름/탱탱(Wrinkle-prone/Tight): 주름이 쉽게 생기면 W(주름), 탱탱하면 T(탱탱).
유형에서 선택된 첫 글자를 조합하여 여러분의 피부 타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조하고, 민감하며, 색소 침착이 있고, 주름이 잘 생기는 피부 타입은 ‘DSPT’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별 관리 팁
- 건성(D): 깊은 보습을 제공하는 크림과 마스크 사용
- 지성(O): 가벼운 수분 크림과 오일 프리 제품 선택
- 민감성(S): 자극이 적은, 성분이 순한 제품 사용
- 저항성(R): 피부 보호 및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 사용
- 색소성(P): 색소 침착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품 사용
- 비색소성(N): 일상적인 보호와 보습에 중점을 둔 스킨케어 필요
- 주름(W): 주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안티 에이징 제품 사용
- 탱탱(T):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한 영양 공급 제품 사용
피부 타입은 변할 수 있어요
바우만 피부 타입은 검증된 질문지를 통해 평가됩니다. 이 질문지는 피부의 민감성, 유분, 색소 침착 및 주름 경향 등을 포함한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부 타입은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또는 환경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 다시 테스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의 외부 환경, 생활 습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피부 타입은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절별로 혹은 다이어트 시기별로 정기적으로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스킨케어 루틴을 그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피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스킨케어 방법을 찾아보세요. 정확한 자가진단과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로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를 사랑하고, 올바른 관리로 더 아름다워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