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화학적 우울증 극복 방법(무료 심리상담센터 안내)
이번 포스팅은 신경화학적인 관점에서 우울증을 넘는 방법을 살펴보고,
무료로 심리상담 받을 수 있는 지역별 센터도 알려드리니 확인하시고 도움 되시길 바래요.
우울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해요.
우울증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입니다.
그러니까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의지 부족이나 심리적 약점 때문이 아니라,
마치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드러내서 치료해야 한다고 보는 관점이죠.
다만 치료방법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약을 먹는 것도 좋지만 멘탈케어 측면에서는 좀 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신경전달물질 사이에 불균형이 생기면…
불균형이 생길 경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우울감이예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 상태에서 측정해보면 보통 세로토닌 수치가 낮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잃게 되죠.
그래서 에너지 부족을 유발해요.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는 에너지 수준을 낮추고, 활동 수준을 줄이게 되죠.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게 힘이 빠지는 경험을 해 보셨을 거예요.
불균형은 반대로 흥분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과다 분비는 긴장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예민하고 힘들어하며, 일상적인 상황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대화나 상담은 큰 도움이 돼요(무료 심리상담센터 안내)
제 친구 얘기를 해 볼게요.
친구는 학교나 직장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매일 힘들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더 이상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용기를 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전문가를 찾는 것도 쉽진 않았죠.
제가 약간의 도움을 주었어요.
무료로 심리상담 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의 전화번호를 알려줬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를 안내해주었습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상담이 제공됩니다.
전국에 센터와 분소가 많이 있으니 가까운 지역을 찾아서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센터에서도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탈케어는 진행 중
제 친구는 심리상담 전문가와의 심층적인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심리적, 생리적 요인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화와 상담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친구는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멘탈케어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언제든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우울감을 이해하고,
동시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간다면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