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 없이 밖에 나가는 것은 마치 황사가 올 때 마스크없이 밖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덧바르는 것은 햇볕 아래에서 싸우는 갑옷을 계속 바꿔 입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 바른 후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더 자주 덧발라야 합니다.
국가마다 도시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집중적으로 발라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아시아 주요 도시의 월별 자외선 강도를 정리한 표인데요,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가 일상생활이 될 정도입니다.
어쩌면 황사보다도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이 아닌가 싶네요.
피부 노화 느리게 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덧바르는 사람들은 피부 노화의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그룹은 4.5년 후에도 피부 노화가 거의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피부가 모래로 덮여 있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빠르게 헹구는 것이 좋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더 바르려고 매번 세안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피부를 씻는 경우,
천연 수분인 지질층을 모두 제거하여 피부를 망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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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이왕 바를 때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아서 대충 바르면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두껍게 바를수록 그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기 전에 세수를 다시 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기 전에 세수를 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간단하게 세안하는 것도 좋겠지만, 굳이 그렇게 복잡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얼굴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고 느껴진다면, 냅킨이나 천으로 가볍게 두드리세요.
다만 손은 가능하면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자외선 차단제를 일정 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면 불편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한창 즐기고 있는 수영장에서 갑자기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할 때,
손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미끌거려서 바르기가 어렵겠죠?
혹은 사무실에서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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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도움이 됩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얼굴을 간단히 닦아내고 다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깔끔하게 보호막을 재정비할 수 있습니다.
썬크림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크게 두종류가 있는데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